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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던 엄마고양이/업무 노하우

직장인 업무 노하우 "전화받기"

by 일하는 엄마고양이 2020. 6. 18.

 

직장인 업무 노하우, 신입사원 전화받기

 

 

사회초년생으로서 처음 직장에 출근하면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렵기만 한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전화를 받는 일일 것입니다.

전화받는 것이 두렵다고 전화벨을 무시한 채 가만히 앉아있기보다는

전화를 당겨 받고 메모를 전달하는 센스를 발휘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전화기 사용법은 회사마다 기종이 다르니 사수에게 질문하여 배웁니다.

자리별로 버튼이 지정된 키폰을 쓰는 회사도 있고, 일반 유선전화기에 내선번호를 누르는 회사도 있습니다.

 

 

전화를 받을 때에는 특별히 멘트가 정해져 있는 회사일 경우 그에 따라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감사합니다. (회사 이름) (본인 이름)입니다." 또는 "(회사 이름) (본인 이름)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고 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다른 직원이 내 자리로 전화를 연결해주어 받을 때에는

"(본인 이름)입니다." 또는 "전화 바꾸었습니다."라고 합니다.

 

 

본인이 대답하기 어려워 다른 직원에게 전화를 연결해주어야 할 때에는

"죄송하지만 제가 답변이 어려워 담당자를 바꿔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라고 합니다.

 

 

다른 직원의 자리에 울린 전화를 당겨 받을 때에는 

"대신 받았습니다. (회사 이름) (본인 이름)입니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000님이 자리를 비우셨습니다. 메모를 남겨주시면 전달해드리겠습니다."라고 하며

이름과 소속, 연락처를 받습니다.

이때 전화번호 중 '1과 2'가 헷갈릴 수 있으니 다시 확인할 때 숫자를 '하나, 둘'로 표현합니다.

예를 들면 "다시 불러보겠습니다. 공일공에 하나오오둘에 삼삼구팔."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전화가 왔을 경우, 회사 이름 대신 부서명을 사용합니다.

"예, 총무팀 (본인 이름)입니다."

 

 

이 외에도 전화받는 것과 관련하여 다양한 상황이 생길텐데요.

그럴 때는 다른 직원들의 모습을 관찰하여 비슷하게 대응하세요.

전화받기,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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