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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던 엄마고양이/직장인 야간대학원

직장인 야간대학원 공부를 시작하며 명심해야 하는 4가지

by 일하는 엄마고양이 2020. 6. 16.

 

 

스스로 공부하자

 

대학원에서 만나는 교수님은 담임선생님도, 과외선생님도 아닙니다.

대학원에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사람은 없고,

모두 스스로 해나가야 합니다.

특히, 논문을 쓸 때 우리 지도교수님은 학생을 챙겨주지 않는다고

서운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선행연구 분석 등 공부가 충분할 경우 적극적으로 개입하실 것입니다.

 

 

 

 

공부는 마라톤이다

 

대학원 공부는 마라톤과 같이 장기전입니다.

특히 직장과 병행하는 경우 건강을 잃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 건강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허리디스크 흔합니다.)

그리고 신체적인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건강도 중요한데요.

꼭 같은 대학원이 아니더라도 주변에 석박사가 계시다면 친하게 지내세요.

멘탈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연구자가 되자

 

아카데믹 글쓰기는 업무보고서나 에세이와는 전혀 다릅니다.

현상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맥락을 읽어내고 해석해야 합니다.

우리는 한 번도 가져보지 못했던 연구자라는 또 다른 자아를 내 안에 만들어내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논문을 읽고 또 읽는 수밖에 없습니다.

 

 

 

 

연구윤리를 지키자

 

모든 과제, 발표, 논문 등에서 표절을 하거나 대행업체에 맡겨서는 안 됩니다.

각 대학의 도서관 웹페이지에 재학생을 대상으로 표절검사 서비스(카피킬러 등)를 제공하니

제출 전 꼭 돌려보세요.

또한 논문을 쓸 때 연구참여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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